최근 방송된 MBN '동치미'에 출연한 하춘화는 "그날 공연을 위해 드레스를 입고 장갑을 꼈었다. 공연이 끝나고 관객과 악수를 하고 손을 딱 빼던 중 통증이 느껴졌다"고 입을 열었다.
당시 하춘화와 악수를 한 팬의 손에는 면도칼이 들려져있었던 것. 하춘화는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서에 갔는데 막상 처벌해 달라는 말이 안 나왔다. 그래도 목숨을 노리거나 한 범죄는 아니라서 선처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이무송은 "스타에게 나만의 흔적을 남기고 싶다는 비뚤어진 욕망이 낳은 범죄"라며 강도높게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