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재능기부와 공단의 시설을 이용하여 안전사고 취약계층인 초등학생 대상으로 수영교육의 필요성을 인지, 방학시즌을 맞아 주1회 2시간씩 생존수영강의를 진행한다.
교육은 물 적응하기, 생활 속 다양한 도구를 이용한 생존방법과 구조방법, 저체온 유지 방법, 맨 몸으로 물에 빠졌을 때 생존하는 요령 등 다양한 상황을 체험하며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건강 유지·증진 및 기초 체력을 향상시키는 과정으로 운영한다.
예기치 않은 해상사고로부터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생존수영은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한 여러 해외 국가에서 정규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정도로 관심이 커지고 있어 이에 공단은 보유하고 있는 인·물적 자원을 활용, 생존수영교육을 진행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