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 제2기 소셜기자단 출범 이후 상반기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SNS 기사 작성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기자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순서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의 활동 현황을 발표하고, 개선점 및 협업 아이디어,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SNS 역량강화 교육을 맡은 정보근 정보근앤컴퍼니 대표는 ‘SNS 트렌드가 소셜기자단을 만났을 때: 소셜미디어 시대에 발맞춘 콘텐츠 제작 노하우’ 라는 주제로 최근 대세로 떠오르는 소셜미디어 콘텐츠 유형을 설명하고, 이를 활용해 주목도를 높이는 기사 작성법과 매체 운영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주시운 언론홍보담당관은 “지난 3개월 간 소셜기자단이 고양시의 크고 작은 소식을 시민의 눈으로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시정 전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역량 강화 기회를 마련해 기자단의 질적 발전은 물론, 시민주도 시정참여에 꾸준히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