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인권으로서의 주거권이 어떤 의미인지 이해하고 대상자 스스로 주거권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며, 주거권에 대한 담론을 형성함으로써 관련 정책제안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청소년쉼터 퇴소청소년들을 위한 주거권에 대하여 공론화된 여론은 그들의 자립을 위한 주거지원의 제도화에 밑바탕이 될 것이다.
최순종 교수(경기대학교 청소년과)가 좌장을 맡으며, 조순실 사무국장(사단법인 들꽃청소년세상)의 “청소년 주거권은 보장되어야 한다”를 주제발제로 하여 청소년지도자, 언론인, 정치인, 청소년의 목소리를 직접들을 수 있는 생동감 있는 현장이 될 것이다.
박현동 경기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관장은 "경기북부 청소년 전문단체인 사단법인 청소년문화공동체십대지기(이사장 김용선)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청소년복지지원법 제31조(청소년복지시설의 종류)에 근거하여 2018년 11월 1일 설치되어 지금까지 도내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자립지원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