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26일 서울 강남구 BEAT360에서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서대득 경남 진주지점 영업부장을 '그랜드 마스터'로 임명하고, 상패와 대형 세단 ‘더 K9’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1997년 입사한 서 부장은 군소 도시에서 달성하기 어려운 연 평균 200여대 판매 실적을 유지하며 21년 8개월만에 이번 대기록을 달성했다. 그랜드 마스터는 서 부장 이전까지 단 10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서 부장은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