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DMZ 중앙평화 꽃송이 축제' 한 달 동안 열린다

2019-08-2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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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DMZ 중앙평화 꽃송이 축제' 홍보물[사진=철원군 제공]



'철원 DMZ 중앙평화 꽃송이 축제'가 오는 9월 7일부터 한 달 동안 강원도 철원군 고석정 꽃밭에서 열린다.

26일 철원군에 따르면 24ha의 광활한 부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가을꽃 수십여 종과 함께 각종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깡통 열차, 포토존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축제는 9월 6일 월드스타 싸이와 함께하는 콘서트로 시작된다. 14일에는 공식 행사와 함께 ‘세종대왕 강무행차 재현’, ‘무예 및 진법시범’, ‘한가위 콩쿠르’,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28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우리 동네 핼러윈 파티’, ‘가을밤 도깨비 음악회’ 등 다채로운 테마가 가득하다.

고석정 꽃밭은 각종 SNS를 통해 추천 여행지로 끊임없이 소개되고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족이 함께 찾는 명소로 알려졌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평화의 중심 철원에서 펼쳐지는 DMZ 중앙평화 꽃송이 축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철원군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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