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26일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002위안 내린 7.0570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장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이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이 고시한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8627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7235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6565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71.74원이다.
다만 역내 시장에서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장중 7.1431위안까지 올랐다.
홍콩 역외시장에서는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이 7.1833위안까지 올라 달러당 7.2위안 선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이는 2010년 홍콩 역외시장이 개설되고 나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인민은행은 지난 8일 기준환율을 달러당 7.0039위안으로 고시하면서 위안화 환율이 7위안을 돌파하는 ‘포치’(破七)를 11년만에 공식화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이 고시한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8627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7235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6565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71.74원이다.
홍콩 역외시장에서는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이 7.1833위안까지 올라 달러당 7.2위안 선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이는 2010년 홍콩 역외시장이 개설되고 나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인민은행은 지난 8일 기준환율을 달러당 7.0039위안으로 고시하면서 위안화 환율이 7위안을 돌파하는 ‘포치’(破七)를 11년만에 공식화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