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전 세계 이용자와 기업이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NCP)에 한층 빠른 속도로 접속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전 세계 1800여곳에 달하는 에퀴닉스 POP '인터넷 익스체인지'가 상호 연결된다. 이를 통해 NCP 고객은 해외 IT 인프라와 NCP 클라우드를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스템 환경을 더욱 빠르게 구축할 수 있고, 전 세계 이용자는 인터넷 익스체인지를 통해 NCP에서 실행되는 서비스에 더욱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양사는 지속적으로 협력해 고객들의 네트워크 연결 속도를 강화하고, 지연시간(레이턴시)을 최소화해 수준 높은 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