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모텔 투숙객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토막 내 한강에 유기한 이른바 '한강 몸통 시신 살인 사건' 피의자 장대호(38·모텔 종업원)이 21일 오후 경기 고양경찰서에 조사를 위해 이송되고 있다. 장대호는 "고려시대 때 김부식의 아들이 정중부 수염을 태웠는데 이를 기억하고 있다가 아들을 죽인 사건"이라는 발언을 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유대길 dbeorlf123@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