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와 김연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지철 도교육감, 19개 장애인 공연팀,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특별공연, 경연,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경연에서는 △노래(합창·중창) △사물놀이 △난타 △악기 연주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 총 19팀이 참가해 재능과 실력을 겨뤘으며, 공연 내용을 바탕으로 대상·화합상·나눔상 등을 시상했다.
이번 대상 수상 공연팀의 경우 오는 11월 29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장애인 희망나눔 페스티벌에 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예술을 통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장애인 예술 활동과 복지에 대한 지원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