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닌텐도는 초기 닌텐도 스위치 모델보다 더 나은 배터리 수명을 갖춘 제품을 내놓았다. 기존 닌텐도 스위치는 한번 배터리 완충으로 2.5시간에서 6.5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형 닌텐도 스위치는 4.5시간에서 9시간으로 배터리 지속 시간이 길어졌다.
닌텐도 스위치의 인기 게임 ‘젤다의 전설 :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플레이 시간을 기준으로 3시간에서 5.5시간으로 늘었다. 그러나 가격은 2만9980엔(약 30만원)으로 동일하다.
닌텐도는 최근 미국 연방 통신위원회(FCC)에 닌텐도 스위치의 시스템 온 칩(SoC) 프로세서, 스토리지, CPU 보드를 변경한다고 신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