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서희건설, 동양건설산업, 대창기업, 현대아산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서희건설은 시공, 공무, 전기, 기계, 안전, 보건, 품질, 현장관리 등 직무에서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2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건설현장] 2~3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경력직] 직무별 경력 충족자 △직무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이다.
동양건설산업은 하반기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자금, 회계, 개발사업, 설계, 건축, 토목, 전기, 설비 등이며 2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신입] 관련학과 전공 졸업(예정)자, 전역장교 우대 △부문별 업무경력 충족자 △[기술직 공통] 해당 부분 기술자격 보유자 등이다.
현대아산은 2019년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전기, 기계 등이며 1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 직무 관련전공 졸업(예정)자 △직무관련 자격증 소지자 △공인 어학성적 보유자 △해외여행 및 근무(북한 포함)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 등이다.
이 밖에 선원건설(31일까지), 에이스종합관리(23일까지), 문장건설(채용시까지), 세영종합건설(31일까지), 정림건축(21일까지),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9월6일까지), 신성건설(채용시까지), 에이앤유디자인그룹 건축사사무소(9월15일까지), 코레일테크(22일까지), 바른창호(26일까지)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유종욱 건설워커 부사장은 "건설업은 경력관리를 통한 계단식 업그레이드 이직이 가능하다"며 "건설업 채용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인 만큼, 대기업에만 올인하지 말고 중견 건설사 채용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