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 이하 전당)은 '제6회 신진작가 공모전'은 오는 19일까지 전당 전시장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전당은 만 40세 미만 젊은 예술가를 발굴하고자 공모전을 연 바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 작가의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지난 공모전까지의 선정 작가들의 작품도 선보인다. 전당은 대상 500만원 등 창작지원금도 수여한다.
전당 관계자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공모전을 연다"며 "공모전은 젊은 작가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고, 그들의 치열한 예술세계를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