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의 훈련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시청 위생과, 보건소, 광명교육지원청, 학교 등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모의 훈련은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을 가정해 식중독 발생 시 신속보고, 관계기관 전파, 기관별 대응 임무 숙지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훈련에서 △식중독 표준 업무지침에 따른 신속한 보고 △인체검체 및 수거 및 역학조사 △환경조사 실시 급식소 내 보존식 수거 및 위생점검 사항 등을 중점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