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는 6일 평택항 마린센터 에서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1단계) 입주기업 책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칼트로지스 (주)신화로직스 ㈜영진로지스틱스 (주)PH 코리아 등 14개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1단계) 입주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관련 관리 지침 개정 내용을 중심으로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 추진절차에 대한 소개, 현행 자유무역지역법 상 임대재산관리 기준은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문학진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치열해지는 국제무역 환경에서 평택·당진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공사는 향후 간담회를 정례화 시키는 등 입주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적인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평택항 주변 기업간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들을 모색하고, 입주기업의 불법적인 행위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