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관내 거주하는 19∼39세 되는 성실한 청년이 대상이다.
시는 봉사, 효행, 근로, 청년기업가, 문화·예체능, 환경, 청년활동 총 7개 부문에서 각 1명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중 근로 부문은 관내소재 직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자, 청년기업가 부분은 관내 사업자등록을 한 상태에서 2년 이상 계속 기업을 운영하고 있을 것을 자격 조건으로 한다.
시 산하 각 부서장인 공무원이나 학교장, 청년단체장, 사회단체장, 20명 이상 시민이 추천 가능하며, 근로부문의 경우 시 관내 종사자 5인 이상 기업체 대표도 추천 자격이 된다.
근면성실하면서도 칭송이 자자한 청년을 알고 있다면 추천서, 공적조서, 부문별 증빙서류 등을 이달 30일까지 시로 제출하면 된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을 표방하고 있다”며, “타의 모범이 되는 청년을 발굴 시상하는데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권장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0월 제1회 안양청년축제장에서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