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는 새 위원장으로 유기준 자유한국당 의원이 선출됐다. 국회 사개특위는 5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유 의원을 새 위원장으로 뽑았다. 4선 중진인 유 위원장은 "국민 염원에 부합하는 사법개혁의 성과를 거두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지혜와 고민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간사로는 김도읍 의원이, 바른미래당 간사로는 권은희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간사는 백혜련 의원이 계속 맡는다. 관련기사中企 산하기관 리더십 공백 해소...수장 인선 속도소상공인연합회, 차기 회장에 유기준 부회장, 송치영 감사 출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검경수사권 조정법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안을 다루는 사개특위는 현재 검경소위원장 자리를 둘러싼 여야 간 이견으로 정상 가동되지 않고 있다.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기준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회 #사개특위 #유기준 #한국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박성준 kinzi3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