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홍석천은 "나도 최초 타이틀이 하나 있다"며 커밍아웃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행복한 삶을 위해 성 정체성을 공개한 것이라고 말한 홍석천은 "커밍아웃 이후 아무것도 못했다. 맞아 죽는 줄 알고 밤에만 다녔을 정도"라며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홍석천이 발언에 연예부 기자는 "홍석천 씨가 성소수자들에게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사실 비슷한 성향의 스타들을 많이 알고 있지만 본인이 공개 의지가 없다면 보호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