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서철모)는 31일 시청에서 화성유일병원(원장 허일)과 ‘굿닥터 프로젝트’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지역병원과 함께 서부권 주민들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의료지원 △시에서 추천하는 취약계층(중위소득 80%이하) 300명에게 건강검진 할인 제공 △시에서 추천하는 저소득 주민에게 관절 및 척추 시술 및 수술 무료 지원 △지역 행사 및 축제 시 의료 지원 등이다.
서철모 시장은 “저소득 주민들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나서준 화성유일병원에 감사하다”며,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