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1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낸드의 수요 회복 움직임에 대해 "낸드의 가격 탄력성 효과와 더불어 가격저점 인식이 확대되며 2분기부터 수요가 크게 상승했다"며 "당사는 2분기 재고량이 전분기 대비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쟁사의 정전으로 공급 이슈 등이 발생한데 대해서는 "경쟁사의 공급수준을 말하긴 어렵지만 하반기 계절적 성수기 영향과 공급사들이 앞서 컨콜 등을 통해 밝힌 듯이 투자조정이 병행될 경우 업계 전반의 재고수준이 정상화되고 가격 및 재고 안정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지속되는 대외환경 불확실성 때문에 수급상황 변동성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하고 면밀한 시황 모니터링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경쟁사의 정전으로 공급 이슈 등이 발생한데 대해서는 "경쟁사의 공급수준을 말하긴 어렵지만 하반기 계절적 성수기 영향과 공급사들이 앞서 컨콜 등을 통해 밝힌 듯이 투자조정이 병행될 경우 업계 전반의 재고수준이 정상화되고 가격 및 재고 안정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지속되는 대외환경 불확실성 때문에 수급상황 변동성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하고 면밀한 시황 모니터링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