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시에 따르면, 우유공급업체 선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학부모 선호도조사, 어린이집운영위원회 결정·우유급식 업체 시음회 등을 통해 우유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전체 어린이집 이용 아동 1만9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은 0~1세 영아 및 체질적 문제가 있는 아동에게는 일반 흰 우유 외에도 두유, 멸균유 등 대체 우유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유아의 체력증진과 건강한 성장 발육을 위해 어린이집 영유아 우유급식비 지원 사업의 지속적 추진과 영유아 식생활 개선 및 양질의 보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