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심야에 의약품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을 위해 수정·중원·분당구에 1곳씩 모두 3곳의 공공심야 약국을 지정·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구별 공공심야 약국은 수정구 위례서일로 ‘위례수 약국, 중원구 산성대로 ‘마이팜 약국, 분당구 야탑로65번길 ‘아탑차온누리 약국’이다.
3곳 약국은 매일 새벽 1시까지 문을 연다.
전문 약사의 복약 지도, 의약품 조제·판매·건강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시는 가벼운 증상에도 심야에 문 여는 약국이 없어 응급실을 가야 하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3월 중원지역에만 지정 운영하던 공공심야 약국을 올해 1월 수정지역, 올해 2월 분당지역으로 점차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