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은 25일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서 한국조선해양은 25일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수주 목표 달성과 관련 "수주 가이던스를 현재로선 바꿀 생각이 없다"며 "수주 목표에 못 미치더라도 하반기 LNG선 등에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현재까지 올해 수주 목표치인 178억 달러의 17% 정도 수주에 그치고 있다.
이어 “베트남 블락비 입찰과정은 2017년 의향서를 제출했고 근 1년 넘게 기술평가가 진행됐다. 현재 파이낸싱 문제 등 발주처 사정 때문에 프로젝트는 지연되고 있는 상황으로, 입찰사가 할 내용 없이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