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시55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날 뉴욕 외환시장 종가보다 0.02% 내린 108.14엔을 가리키고 있다.
유로화는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달러·유로 환율은 1.1134달러로 근 2개월래 최저치 부근에서 거래 중이다. 간밤에는 1.1127달러까지 떨어지며 5월 31일 이후 최저를 찍었다.
유럽 경제 지표가 악화하면서 유로화는 이달 들어서만 2% 떨어졌다. 시장은 25일로 예정된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신규부양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