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24일 동안 영상테마파크에서 국내 최대 호러 테마 페스티벌인 ‘고스트파크 2019’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고스트파크는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 야간에만 운영된다. 휴무일은 없다.
고스트파크 2019 메인 어트랙션으로 <감금병동> <좀비감옥>이 선보인다. 서브 어트랙션으로는 <악몽교실> <다크메이즈> 등 기존의 어트랙션을 더욱 업그레이드 했다는 게 합천군의 설명이다.
메인/서브 어트랙션 외에도 취신과 함께 점프를, 여쭤보살, 술도깨비 등 참여형 미니 어트랙션들을 준비하여, 올해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할리퀸, 좀비, 처녀귀신, 드라큘라 등 메이크업과 의상 코스튬을 하고 온 관람객은 현장구매을 통해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처 코스튬을 준비하지 못한 관람객들은 대한민국 최고의 SBS 특수분장팀과 의상팀이 제공하는 고스트 의상실과 고스트 분장실을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관계자는 “작년보다 강력해진 어트랙션과 다양한 콘텐츠로 매일매일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이벤트들이 펼쳐질 합천 영상테마파크 고스트파크에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