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존 네이퍼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 회장 등 관련 업계 인사를 만나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미국 산업과 글로벌 공급망 전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미 업계 측도 공감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으며 SIA, 전미제조업자협회(NAM) 등 6개 단체는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해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내용의 서한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유 본부장은 이번 면담에서 존 네이퍼(John Neuffer) SIA 회장으로부터 해당 서한을 전달받았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관련기사암참 "트럼프 2기, 통상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 예측"한경협, 美 대학 교수진과 대선 논의…"격동의 2025년 대비" #미국 #반도체산업협회 #유명희 #일본 #수출규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