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방문한 치즈가공과 농촌체험을 운영하는 교육농장인 애심목장과 로컬푸드 곁두리카페 사업인 카페MA는 농촌 융복합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여 가업승계 청년농업인 육성, 지역특산물의 소비확대로 농가소득 향상과 도·농교류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농장으로, 마을만들기 사업 등 인근 주민들과 상생하여 소득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구상으로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디딤돌 역할을 했다.
또한, 시설하우스에 국내육성품종인 국화를 재배하고 있는 베스트멈 농장은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하고 스마트폰으로 원격에서 자동관리 할 수 있으며 노동력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우리군의 지역특화 작목으로 단호박을 일본에 200톤 수출하고 있는 연천군단호박연구회원들과 고품질의 단호박 생산 애로사항 및 지원방안등을 격의없이 토론하며 농업인에게 격려와 위로를 했다.
김광철 군수는 “주요 농촌지도 영농현장을 자주 방문하여 농가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군정에 적극반영하고 우리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