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에서 추진중인 성남도시철도 2호선 트램사업이 최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예비타당성 대상에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은 시장은 조만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혀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성남도시철도 2호선 판교트램은 판교 테크노밸리 일대 교통난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한편 은 시장은 “2~3년 정도 행정절차가 필요하긴 하나 결국 '트램은 성남'에 있어서는 청신호, 예상보다 빠르게 도입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셔도 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