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스마트행복도시 실현 위해 더욱 속도 내겠다"

2019-07-09 14:15
  • 글자크기 설정

취임1주년 맞아 민생투어로 심기일전

인력시장, 거리미화, 급식봉사, 복지대상 가정 방문

최대호 시장이 인력시장을 찾아 건설근로자들과 소통하고 있다.[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스마트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남은 3년 모든 분야에서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최 시장은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별다른 기념행사 없이 각계각층을 잇따라 만나는 민생투어에 돌입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 1년간 청년정책과 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첨단산업 주도, 복지도시 구현,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 안양예술공원 통합안내체계 구축 등 동분서주하며 열심히 뛰어왔다.

취임 1주년을 맞아선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더욱 심기일전 하기 위해 민생행보에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최 시장은 9일 새벽 인덕원 인력시장을 방문 건설현장 근로자들과 만나 지역에서 대규모 주택재개발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는 만큼 건설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이어 가로환경미화원들과 안양일번가 거리청소를 하고 아침식사를 함께 했다. 또 동안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직접 급식봉사를 하며 노인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또 다둥이, 다문화, 장애인가정을 잇따라 방문하고, 안양 대표적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에서 장을 보며 상인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오는 12일에는 기업체 방문에 이어 안양고등학교를 찾아 ‘청소년들이 바라는 지금’을 주제로 토론을 벌이고, 17일에는 연현·석수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여름철 수돗물 공급에 차질은 없는지를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재난 재해 취약지역도 방문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