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테라 클래식’ 사전 예약 돌입...“원작 감성 느껴보세요”

2019-07-09 13:21
  • 글자크기 설정
카카오게임즈는 란투게임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올 여름 출시를 앞둔 테라 클래식은 전세계 2500만 이용자가 경험한 글로벌 대표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PC 온라인 게임 ‘테라’의 핵심 콘텐츠를 모바일로 이전했다.

이 게임은 원작의 감성에 새로운 숨을 불어 넣은 수려한 그래픽과 방대한 오픈 필드, 전투의 묘미를 살리는 압도적 규모의 길드 콘텐츠가 강점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원작의 ‘하이엘프’, ‘엘린’ 등을 테라 클래식만의 감성을 담은 캐릭터로 재탄생시키고 ‘탱커(방어형 영웅)’, ‘딜러(공격형 영웅)’, ‘힐러(회복형 영웅)’ 등 역할을 구분했다.

테라 클래식은 원작의 20년 전 스토리를 배경으로 원작에서 궁금증을 자아내던 ‘데바제국’과 ‘저항군’ 간의 암흑시대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풀어내 ‘테라 클래식’만의 새로운 오리지널 스토리를 선보인다.

테라 클래식 사전 예약은 출시 전까지 테라 클래식 브랜드 페이지와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페이지, 구글 플레이에서 진행되며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이용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코스튬’을 선물하고, 카카오 사전 예약과 구글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한정 머리띠’ 및 ‘레드다이아(게임 재화)’를 지급한다.

사전 예약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닉네임 선점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엘린의 선물 상자’를 제공하며 3명의 친구를 초대해 사전 예약을 달성할 경우 ‘레드다이아’를,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코스튬이나 강화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침묵의 씨앗’과 ‘정령의 돌’ 등을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는 란투게임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사진=카카오게임즈]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