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처음 실시한 감자 캐기 체험은 시에서 운영중인 체험농장 내 자투리 땅(150㎡)을 활용해 실시됐다.
체험에 참여한 600여명의 아이들은 내 손으로 직접 감자를 캐는 친환경 농촌체험은 물론, 여러 가지 텃밭 작물을 관람하고 만져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시민 공공텃밭 내 자투리땅에서 재배한 친환경 채소를 공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속적으로 공급중에 있으며, 금번 감자 캐기 체험을 포함 등 4회에 걸쳐, 배추·무·감자 등 약 800kg을 지역아동센터 및 적십자 등에 공급했다.
한편 현재 시민 공공텃밭은 미사 체험농장을 비롯, 3개소/1,193구획이 분양‧운영 중이며, 금년도 분양 시 4002명이 신청, 경쟁률3.4대1)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재확인 했으며, 오는 2020년도 텃밭 분양은 내년 2월 중 공고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