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은 설립 목적인 ‘가톨릭 영성’ 에 따라 지역사회의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 환자에게 무료이동진료를 지난 1993년부터 27년째 시행하고 있다.
매년 20여회의 무료이동진료를 진행하여 지금까지 자선 진료의 혜택을 받은 환자 수는 약 3만명에 이른다.
올해에도 철원 생창리 마을회관, 동두천성당, 포천시 노인복지관, 파주 적성성당, 노아의 집 등을 방문하며 지난 달까지 600명이 넘는 환자를 진료했으며 진료과는 방문지의 특성을 감안하여 내과, 안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치과 등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