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내달 3일 오후 ‘여성친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의왕’을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자리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양성평등 확산을 위한 기념식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어 아인스 팝페라 그룹의 축하공연과 방송인 조혜련의 ‘열정으로 도전하는 자만이 이룰 수 있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도 열린다.
한편 김 시장은 “양성평등 실현은 사람이 살아가는 모든 영역에서 남자와 여자를 서로 차별하지 않고 동등하게 권리와 이익을 누릴 수 있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