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협의회와 통장협의회는 능안마을 텃밭과 청계동 주민센터 텃밭에서 각각 지난 봄부터 정성들여 심고 가꾼 감자 800kg를 수확했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단체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감자를 수확했으며, 수확한 감자는 관내 독거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 사회복지 시설, 마을 어르신들이 모인 경로당 등 80여 곳에 전달했다.
박종희 청계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들을 돕기 위한 뜻깊은 나눔행사에 참여해 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