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나영은 지난 2017년 1월 아이오아이가 공식 해체된 이후 같은해 3월 10인조 그룹 프리스틴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데뷔 2년 만인 지난 5월 팀이 해체했고, 임나영은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임나영은 지난달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열고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임나영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팬들이 자신을 위해 게재한 지하철 광고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팬들이 있기에 항상 든든합니다. 사랑하고 고마워요"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아이오아이 멤버들의 소속사는 최근 재결합에 대해 긍정적인 논의를 끝내고 타이틀 곡을 정하는 등 컴백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오아이는 지난 2016년 엠넷 '프로듀스101'을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지난 2017년 1월 공식 해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