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남자친구, 제작발표회 박보검 "중기형이..."

2019-06-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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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송중기 씨가 열심히 하라고 잘 지켜보겠다고 했다"

배우 송중기가 배우 송혜교에게 이혼조정을 신청한 가운데 송혜교의 가장 최근 작품인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tvN 드라마 '남자친구' 제작발표회에서 송헤교는 '남자친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본이 너무 좋았다. 이 대본에 박신우 감독님과 함께한다면 상상 이상의 것이 나올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박보검 씨도 함께하니 좋은 작품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결혼 후 아직까지는 크게 달라진 건 못 느낀다"면서도 "송중기 씨가 열심히 하라고 잘 지켜보겠다고 했다"는 응원을 전했다.

또 박보검은 "중기 형께서 조언해주신대로 부담가지지 않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저도 '아스달 연대기'(송중기의 차기작)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습니다. 두 작품 모두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보검은 송중기와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절친한 후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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