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과 간담회 가져

2019-06-26 17:57
  • 글자크기 설정

[사진=과천시 제공]

김종천 경기 과천시장과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를 찾아 간담회 자리를 갖고, 과천동 제3기 신도시에 특색있는 도시컨셉을 도입, 특화도시로 만드는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천 시장은 “과천동 3기 신도시에 대해 작년 12월 최초 발표 시 정부가 약속한 과천시 미래성장동력을 위한 자족용지 확보와 선 교통대책 수립 후 개발 원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과천지구와 주암지구을 연계해 하나의 도시로 개발 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양재천을 테마로 하는 과천만의 색깔을 강조하는 특색 있는 도시조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아울러 주암지구에 대해서 LH와 협약을 통해 과천시가 공동개발 사업자로 참여하고, 2개 블록에 대해 과천시가 자체개발 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도 “3기 신도시의 선 교통대책 수립을 약속하고 과천시에서 구상하는 아이디어 등을 충분히 반영, 컨셉개발을 통한 특화도시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