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美 금리인하 기대 제동에 中·日 혼조세

2019-06-26 16:31
  • 글자크기 설정

닛케이 0.51%↓ 선전성분 0.05%↑

26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7.22포인트(0.51%) 하락한 21086.59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9.15포인트(0.59%) 내린 1534.34에 장을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전날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금리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며 하락하자 투자 심리가 악화했다. 

다만 미국 최대 컴퓨터 메모리칩 제조사 마이크론이 미국 기업과이 거래제한 목록에 오른 중국 최대 통신장비 제조사 화웨이에 일부 물품의 운송을 재개했다고 발표하면서, 도쿄 주식시장에서도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여 닛케이지수는 21000선은 유지했다.

중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9포인트(0.19%) 하락한 2976.28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4.32포인트(0.05%) 상승한 9122.42로 장을 마쳤다.

이날 현지시각으로 오후 3시 26분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약 0.10% 올린 28200~28300선에서 장을 형성하고 있다. 
 

아시아증시 마감. [사진=신화통신]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