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페이스북에 따르면, ‘부스트 위드 페이스북’은 페이스북이 중소기업과 커뮤니티의 성장을 지원하는 통합 디지털 역량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8년 기준 전 세계 72개국에서 개최되었으며, 올해에만 200회 이상의 세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성수동을 거점으로 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그 외 관심있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크리에이티브 전략과 콘텐츠 기획, 마케팅 플랫폼의 역할, 인스타그램 이해하기 등 비즈니스를 위한 다각도의 소셜 플랫폼 활용법과 다양한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여성 소상공인을 위한 세션도 별도로 제공한다.
조엘 카터(Joel Cotter) 페이스북 APAC 지역 브랜드 프로그램 매니저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8천만 중소기업이 페이스북을 활용하고 있으며, 16억 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최소 한 곳 이상의 중소기업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페이스북 이용자의 3명 중 2명이 한 곳 이상의 중소기업과 연결돼 있으며, 3명 중 한 명은 해외의 중소기업과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