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저출산·고령화 시민 공감대 형성 기념행사 열어

2019-06-25 09:17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내달 11일 저출산·고령화 사회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저출산 문제, 고령화 사회 등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지역사회 관심 등을 유도하자는 취지로 3부로 나눠 진행된다.

기념행사 1부는 안산시가 청년 창업을 위해 운영하는 청년큐브 입주 기업인 ‘그루브어스’ ‘디스이즈잇’ 등의 문화공연으로 시작돼 문화예술로 소통·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어 2부는 ‘안산시 인구정책의 현황과 나아갈 길’을 주제로 시에서 추진하는 인구정책 관련 사업 발표와 전문가의 추진방향 제안 등이 진행되며, 3부는 인구정책 뮤지컬 쇼케이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생사진(인구정책 관련 사진전시회 포함한 포토존), 3D 프린팅 체험, 심리상담, 사주카페 등이 ‘인구 인식개선사업’을 주제로 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청년정책위원회, 청년활동협의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참여기업, 관계 기관, 시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와 시민들이 저출산·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 마련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