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방송된 SBS TV 예능 '집사부일체'에는 푸른 눈의 한국인 인요한 의사가 게스트로 출연해 주목을 받은 것.
이날 인요한 교수는 "한국형 앰뷸런스 개발 관련,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해 광주로 급히 옮기던 중 택시 뒤에서 운명하셨다"며 "더는 그런 비극을 없게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아버지 친구 분들의 기부를 받아 앰뷸런스를 개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일 'TV는 사랑의 싣고'에 출연해 "어릴 때 거울을 안 봤다. 그래서 내가 백인인 줄 몰랐다. 당연히 나도 한국인처럼 생긴 줄 알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