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후변화교육은 관내 유치원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까지 환경교육 전문기관인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공동 진행한다.
낚시놀이,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적응을 위한 어린이 인형극, 편백나무 가습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교육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3년 중덕지 자연생태교육관을 ‘상주시 기후변화교육센터’로 지정한 이후 2018년까지 8천명이 넘는 상주 시민이 기후변화교육 및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교육을 수료했다.
안정백 환경관리과장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의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번 기후변화교육은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