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공장서 화재…1시간 30여분만에 진화 경기 용인시의 한 스펀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1명이 다쳤다. 22일 오후 3시쯤 용인시 처인구의 한 스펀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 3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베트남 국적 근로자 A(55)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공장 건물 3개 동이 모두 불타 내부 집기 등이 소실됐다. 관련기사반도체 송전선 지중화 비용 정부가 분담…2030년까지 국가 AI컴퓨팅 센터 구축용인시, 관광형 DRT '타바용' 유료 정규서비스 전환 화재 현장에는 스펀지와 비닐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은 연기가 치솟자 놀란 시민들의 화재 신고도 100여 건 이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용인 #불 #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도형 semiquer@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