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기수는 70~80년대 영화 '미스양의 모험', '병사와 아가씨들', '난중일기', '그해 여름' 등 수십 편의 영화에 주연 및 조연으로 활약했다.
또한 드라마 '무사 백동수' , '연개소문', '용의 눈물' 등 70여 편을 비롯 '수전노', '모정의 세월' 등 50여 편의 연극에서 열연했다.
이가운데 배우 나기수가 미나 엄마 장무식과 리얼 신혼라이프를 선보였다.
장무식은 "항상 그러는 것은 아니고 특별히 새색시 기분을 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장무식은 "원래는 시어머니가 집안일을 다 하셨다. 그런데 팔 부상을 당해서 병원에 입원한 이후로는 남편의 뒷바라지를 하기 위해 3년 전부터 들어와 살았고 퇴원 후에도 시어머니 간호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