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한 결과로 감사행정의 우수성을 재차 인정받았다.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매년「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의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4개 분야에 대해 평가한다.
올해는 서면심사 대상을 총 287개 기관 8개 군으로 세분화하여 A, B, C, D등급으로 선정하여 발표했다.
자체 감사규칙 개정을 통해 감사 인프라 개선과 적극행정면책제도 활성화에 노력해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특히 기존 지적 위주의 감사방식에서 벗어나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을 발굴해 개선하는 능동적인 감사를 실시하고, 각 기관이 목적에 맞게 운영되도록 방향을 제시한 점, 외부 전문가와 시민감사관 참여 확대로 감사의 객관성 및 전문성을 높이는 등 감사활동에 내실을 기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한편 최 시장은 “앞으로도 자체감사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