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브랜드 KFC가 지난 19일부터 한정판매 중인 ‘닭껍질튀김’이 20일 현재까지 화제다.
아주경제에서 직접 구매한 제품과 온라인 구매 인증 사진을 살펴본 결과, KFC 닭껍질튀김은 2800원짜리 한 상자당 15~20조각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각 수가 적더라도 껍질 크기가 커 전체적인 양은 비슷했다.
새롭게 출시한 KFC 닭껍질튀김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KFC 일부 매장에서 판매했던 제품이다. 당시에도 SNS를 통해 화제가 됐었다. 국내에서도 출시를 논의하던 중 소비자 요청이 급증하면서 판매를 확정했다.
국내에서는 강남역점을 비롯해, 경성대부경대점, 노량진역점, 수원인계DT점, 연신내역점, 한국외대점 등 단 6개 매장에서만 2800원에 한정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