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넘어간 투썸, 새 대표에 오비맥주 출신 재무통 선임

2019-06-2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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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투썸플레이스 제공]



홍콩계 사모펀드에 넘어간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가 재무전문가를 새 대표로 선임하고, 본격적으로 실적 개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투썸플레이스는 오비맥주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사내이사를 지낸 이영상 전(前) 오비맥주 부사장을 새 대표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CJ푸드빌은 2018년 2월 1일 투썸플레이스를 물적분할 했다. 이후 지난 4월30일 홍콩계 사모펀드 앵커에퀴티파트너스에 지분 45%를 2025억원에 매각했다. 매각 계약으로 종전 2대 주주였던 앵커에퀴티파트너스는 투썸플레이스 지분 85%와 경영권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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