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홀몸 어르신 주택 도배·장판 지원 어르신 돌봄 활동을 통한 농촌활력 증진에 농협이 앞장

2019-06-2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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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두천시제공]

㈜농협네트웍스(대표 권남회)가 홀몸 어르신 돌봄을 통한 농촌활력 증진에 앞장서고 있어 기업의 농촌 사회공헌활동(CSR)의 모델이 되고 있다.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지부장 남상식)와 동두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진호)에 따르면, 지난 20일 농협네트웍스의 후원을 받아 동두천시 하봉암동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어르신 두 가구에 대해 도배·장판 등의 가옥수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용덕 동두천시장도 함께하여 도배 풀칠작업을 도우며 “근래에 들어 농촌마을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침체가 이어지고 있고 활기가 많이 떨어지고 있다. 농촌지역에 활력공급이 절실한 시점인데 농협에서 어르신을 돌보기 위해 집수리 지원을 해줘 고마운 마음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남상식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장은 “농촌마을 주민들의 웃음소리가 들꽃처럼 만발하기 위해서는 생활편익과 주거만족이 선행되어야 한다. 앞으로 농협은 통신회사와 협업하여 ICT 및 IoT 기술을 활용한 홀몸어르신의 고독사 방지 솔루션과 긴급재난 알림 시스템 등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도배·장판 지원을 후원한 이태형 농협네트웍스 경기북부지사장은 “농협네트웍스는 매년 전국 200여 농촌가옥의 도배·장판 등을 지원하고 있다. 농촌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동원 가능한 자원을 계속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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