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07포인트(1.24%) 오른 2124.78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5월 8일(2168.01) 이후 40여일 만의 최고치다.
지수는 전장보다 20.83포인트(0.99%) 오른 2119.54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웠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6.50%)이 크게 올랐고 운수창고(1.88%), 비금속광물(1.40%), 기계(1.38%) 유통업(1.37%) 건설업(1.33%) 등이 상승했다. 반면 자동차(-0.42%), 헬스케어(-0.31%) 등은 내렸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2.25%), SK하이닉스(5.99%), LG생활건강(2.71%), KB금융(2.35%)등은 올랐고 현대차(-0.71%), SK텔레콤(-0.38%)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2.85포인트(0.40%) 오른 717.71로 종료했다.
지수는 6.80포인트(0.95%) 오른 721.66으로 개장해 강세 흐름을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322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52억원, 기관은 67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2.08%), 신라젠(1.08%), CJ ENM(1.41%), 헬릭스미스(3.35%), 펄어비스(0.31%) 등이 오르고 에이치엘비(-1.82%). 휴젤(-0.02%) 등은 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9.7원 내린 1176.1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