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없는 간판은 점포주의 폐업, 사업장 이전, 업종 변경 등으로 간판 소유자나 관리자가 없어 별다른 조치 없이 방치되고 있는 간판으로, 장기간 방치되는 경우가 많아 도시미관에 흉물이 되고 있으며 강풍에 의한 노후간판 낙상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2019년도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과 연계해 점검 시 파악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노후 간판에 대한 처리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인 없는 간판에 대한 철거 신청·접수를 받아 철거 대상인지 현지 확인한 후, 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업체 지원에 따라 무료로 정비할 예정이다.